<당갈>을 보고
발리우드에서 만들어 인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인도 영화를 처음 본다. 발리우드의 참신하고 독특한 매력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서 기대가 되었다. (간단한 줄거리, 스포일러 주의)영화는 익히 알려져있다시피 여성 레슬러를 키워드로 한 영화이다. 에서 아버지는 훌륭한 레슬러였으나 무능해서 지원하지 않는 스포츠 당국과 가난한 형편 때문에 결국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 대신 그는 아들에게 레슬링을 시키려고 했으나 그에겐 딸만 넷이 생긴다. 그는 실망하지만, 어느날 자신을 놀리는 남자 아이들을 패고 온 첫째와 둘째 딸을 보며 생각한다. "남자든 여자든 금메달은 금메달인데!" 그리고 내켜하지 않는 두 딸에게 레슬링을 가르친다. 나는 그 안에 씨실과 날실처럼 얽힌 가부장제 또는 가족주의와 페미니..
취미/대중문화 모니터링
2018. 5. 7.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