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새로운 엔진
2014년 노홍철 하차 이후 은 지켜보기 안쓰러울 정도였다. 5명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어색했다. '극한알바' 편부터 함께 모니터하는 장면을 늘리며 토크로 분량을 채우려고 했지만 뭔가 부족했다. 새로 들어온 광희는 다른 방송 예능에서 보여준 역량을 전혀 드러내지 못하며 잠시 도움을 얹지 못했다. 그 와중에 정형돈마저 빠졌다. 외부 예능에 나가 MC를 맡을 정도로 성장한 두 출연자인 노홍철과 정형돈. 그 둘은 성장하는 캐릭터쇼 이 가진 동력원이었다. 두 명이 빠진 자리는 생각보다 컸다.2016년 양세형이 합류하며 무한도전은 심폐소생에 성공했고, 2018년 조세호 합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양세형과 조세호는 1980년대생 코미디언 가운데 버라이어티 쇼에서 가장 큰 역량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는 탑클래스 유..
취미/무한도전
2018. 1. 16. 12:14